epicurism[KR] 강원도 고성 '백촌막국수' 2009/02/15 22:29 by oxymoron

봉포항과 천진해수욕장에서 배를 좀 꺼뜨리고 느즈막한 점심을 먹기위해 백촌막국수에 들렀다.
지난 6월 이후 두번째로 방문. 당시에도 맛있게 잘 먹었지만 백촌의 참맛은 겨울이라는 얘기에 참 궁금했었는데..ㅎㅎ


백촌막국수야 워낙 유명해서 전국에서들 몰려가니..


편육 중짜. 10천원.
대짜(13천원)를 시키려다가 중짜를 시켰는데, 넷이 먹고도 남을뻔 했다능..


아휴... ㅠ_ㅠ
삶은 돼지고기를 짝사랑하는 나로서는.. 먹어놓구서도 견디기 힘든 사진일세..


부드럽고 기름기 좔좔 흐르는 것이 맛은 물론 환상이었지만 이상하게 껍질이 좀 까끌한게
거슬리더라는...


김치와 명태포무침, 그리고 맨 아래는 막국수 양념장.



시원한 백김치. 여름이 아니라 그런지 열무김치는 없네..



요렇게도 먹고.

요렇게도 먹고.. 아흥..♡


나왔다 막국수. 가격이 지난 여름보다 500원 오른 듯 하다.
보통 6천원, 곱배기 6.5천원.


이제부터는 취향대로.. 양념장을 넣고 비벼먹을 수도 있고..


난 동치미 국물을 붓고 먹음.



평소에 쓰던 가벼운 렌즈말고 다른 무거운 걸 들고간 보람이 있달까..



냠냠.. 적당히 먹다가 다른사람들 하는 것처럼 양념을 풀어봤다. 이것도 좋지만
안풀고 먹는게 더 좋은 듯.


잘먹었습니다..ㅎㅎ


확실히 메밀향은 여름보다 좋은것 같다... 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반년도 더 지난 때와 지금의 맛을 정확히 비교할 수가 있을까. ㅎㅎ 그냥 언제 먹어도 맛있다. 지난 여름에도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동치미 국물이 시큼한 맛이 강하던데 그냥 좀 시원한 맛만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다음에 가면 김가루하고 깨는 따로 달라고 하는게 나을 것 같당..



백촌막국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백촌리 162
033-632-5422
둘째주 수요일 휴무

핑백

  • oxymoron : 동해바다로 Escape!! 2009-02-16 09:30:01 #

    ... 커피 한잔 하면 좋겠당..시간을 좀 때우다가 2시 좀 넘어 백촌에 도착. 드디어 겨울의 백촌을 맛보게 되는구나..(화장실은 여전)백촌막국수 : http://chaser95.egloos.com/7103338지난 6월의 방문기 : http://chaser95.egloos.com/3888608백촌에서 막국수와 편육을 맛나게 먹고 보헤미안으로..지난번에 왔 ... more

덧글

  • 2009/02/17 12:2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oxymoron 2009/02/17 14:31 #

    ㅎㅎ스스로에 죄짓지 마시고 빨리 갔다오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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