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US] [CA] Death Valley에서의 사막체험, Mesquite Flat Sand Dunes 2015/03/08 09:09 by oxymoron




이번 Death Valley 여행의 컨셉이었던 별과 모래 중, 별은 간밤에 시컷 봤고, 이제 모래를 보러 갈 차례.
숙소에서 대충 아침을 때우고 나선다. 
 

숙소 앞에 세워져있는 기록판. 1913년 최고기온 134도.. 섭씨로는 57도.. ㄷㄷㄷ


기름값 좀 보소.. 안그래도 비싼 LA에서 4달러 전후 하고 있을 때
이곳은 당당하게 5달러 중반..



숙소에서 약 15분 정도 달려간다.





와.. 힘들겠다..ㅠ


슬슬 사막같은 지형이 보이고..



도착.


뱀도 사나보다..



주차장 바로 앞은 이렇게 돌바닥이지만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모래가 나온다.


말라 죽은 것 같지만 사실은 살아있는 나무..




모래다..


모래장난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완전히 천국일 듯.



구경을 마치고 걸어나오고 있는 사람들.
근데 저 여성분은 이제보니 사막과 상당히 안 어울리는 차림이네..



사진으로 보면 가까워보이지만 상당히 멀다.



슬슬 걸어들어간다. 이날 오전부터 햇볕이 너무 강해서 정말 죽는 줄 알았다..ㅠㅠ


빼꼼이 보이는 구름. 하늘 색깔 죽이고, 모래도 멋진데..



걷는데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았다.
게다가 모래가 어찌나 뜨겁던지..ㅎㅎ










바람이 만들어낸 패턴.














조금 걸어들어오니, 정말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 정적이 느껴진다. 





ridge를 따라 걷는게 그나마 편하기 때문에, ridge위에만 무수한 발자국들이..
뭔가 칼날같이 만들어져있는 ridge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ㅠㅠ






조금이지만 칼날같은 ridge가 남아있는 곳도. 참 신기하다.



디카로 색감을 그대로 살리기 좀 어려운데.. 암턴 노란 모래와 파란 하늘의 대비가 참 시원하게 펼쳐진다.
온도는 절절 끓지만...ㅠ






먼저 간 일행은 저 꼭대기에서 기다리고..































데스밸리 자체가 좀 격오지 이긴 하지만, 사막 한 가운데 앉아있으니 정말 귀마개라도 한 듯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요함이 인상적이었다. 뭔가 지옥불처럼 뜨겁지만 않다면 멍 하니 앉아서 이런저런 생각 하기에도 좋을 것 같지만.. 위에는 이글거리는 태양, 밑에는 복사열이 쏟아져나오는 모래..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는 건조함.. 오래 앉아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도 꾸역꾸역 젤 높은 dune 까지 올라보니 좋긴 하더라. 이집트나 아프리카 사막에 가볼 일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가게 된다면 반드시 낙타를 타야겠다ㅎㅎ

사막 구경을 마치고서는 몇군데 더 있는 관광포인트들을 돌아보기로 한다. 

to be continued
 




덧글

  • 지나가던 2015/03/08 13:28 # 삭제 답글

    올리신 글과 사진 잘봤습니다. death valley 너무 멋진 곳이네요. 저도 나중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역시 미국은 서부)특히 사막지대)가 진리같네요 ^^;;;;;;;;
  • oxymoron 2015/03/14 16:57 #

    더위만 견디신다면..^^;;;
  • 힛키 2015/03/13 21:58 # 답글

    너무 멋있어요 실제로 보면 더 멋있을 것 같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 oxymoron 2015/03/14 16:57 #

    네 대신 선블락은 꼭 챙기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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