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urism[Seoul] 'The Kitchen Salvatore & Bar' 광화문점 2011/10/10 22:00 by oxymoron


더위가 채 끝나지 않았던 지난 8월말의 주말 저녁모임 사진. 매일유업에서 들여온 일본의 피자레스토랑 'The Kitchen Salvatore Coumo'가 광화문 근처의 레지던스 '서머셋 팰리스' 1층에 새 매장을 열었다는 소문을 들은지가 몇 달 되었는데.. 작년 말 신사동 본점에 가서 먹어보고 D.O.C. 피자에 대 실망을 했던지라.. 별로 신경을 안쓰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는 분이 20% 할인 쿠폰이 생겼다고.. 8월말까지 써야한다고.. 몸소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가봤다.


안쪽의 룸 같은 곳에 자리잡았는데.. 공간은 꽤 넓다.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었고.
이때는 좀 더웠지만 요즘같은 날씨엔 딱 좋을듯.







세팅.




메뉴판 1.



메뉴판 2.




화이트와인도 시켰지만, 일단 누가 맥주 칵테일을 먹고싶다 그래서 시켰는데..
맥주하고 머였더라..;;



이건 벨리니..라고 복숭아맛이 나는 칵테일.



주문한 하몽 나왔다. 가격이 정확히 기억나진 않는데..
이게 대략 2만원어치 정도쯤 되는 것 같았다.

맛이야 좋지만.. 양이..ㅠㅠ



애피타이저로 시켜본 해산물 요리.
역시 맛은 좋았다. 문제는 가격. 게다가 여긴 기본빵도 없어.. 국물이 참 좋았는데
같이 나온 마늘빵 아껴가며 찍어먹기에도 한계가...



다시만난  DOC 피자..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었는데.. 여기는 그래도 괜춘했다. 기대보다 맛있어서 그래도 기분이 좀 나아졌다.




Fichi. 말린 무화과를 얹은 치즈/크림베이스의 피자. 역시 맛있었긔..



이건 머였더라...;;;;;



이건 가지를 올린 Calabrese. 역시 괜춘했다.

이렇게 먹고 2차는 바로 옆집인 베얼린으로 ㄱㄱㅆ~ 맛난 맥주와 감자튀김 등등을 먹고 
집에는 안가고 계속 달렸던 기억이..;;;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이 좀 무성의해서 민망하다. 머리도 굳고 손가락도 굳었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타이핑도 잘 안된다. 아무래도 이게 다 잠을 못자서인것 같아서 오늘은 포스팅을 빨리 마무리하고 일찍자고 늦게 일어나는 현명한 어른이가 되어야겠다. 어쨌든 단 한번씩의 방문이었긴 하지만, The Kitchen은 광화문점의 압승. 이정도라면 다시 찾아가 줄 의향이 있다. 

그런데 이집 컨셉이 참 특이한게.. 손님이 들어오면 이랏샤이마세~ 가 아니라 이태리어로 소리를 지르면서 스탭들이 인사한다.. 홀 가운데는 다찌(?) 자리가 주욱 있고... 그리고 벽에는 사께병과 함께.. 메뉴에는 쿠시야끼도... 나름 새로운 퓨전인 듯;;


The Kitchen Salvatore & Bar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85번지 Somerset Palace 1층
02-730-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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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카이º 2011/10/11 20:40 # 답글

    아아.. 살바토레는 정말 피자가 예술이죠 ㅠㅠ
    아마 bar와 함께여서 그런지 다찌[...Bar겠죠?]가 있는가봐요!
  • oxymoron 2011/10/12 14:45 #

    한번밖에 못가봤지만.. 강남보단 낫더라구요~
  • 홈즈 2011/10/15 02:28 # 답글

    얼마전 본점 처음 가서 맛있게 먹었는데 여기도 가봐야겠군요. 본점 여전히 사람 많더라구요. 베를린이 그대로 있다면 다른 집이 없어지고 들어온 것인가 보네요. 요즘 광화문/시청 이쪽이 음식점 새로 생기는 대세인가요~
  • oxymoron 2011/10/19 09:56 #

    스타벅스가 없어지고 이게 들어왔더라구요. 본점은 오락가락 하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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