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urism[Seoul] 명동의 화상중식당 '향미' 2011/02/06 00:24 by oxymoron


오랜만에 동호회 모임으로 다녀온 명동의 화상중식당 '향미'. 작년초에 확장오픈해서 이제는 자리도 예전에 비해 많이 여유롭다. 


향미에 가면 항상 주문하게 되는 조개볶음.. 밥이랑 비벼먹어야 하는데.. 첫번째 요리라서..ㅠ


협찬와인. 아르헨티나 멘도자 지역 와인인데, 싼 가격에 비해 꽤 비싼 맛을 내던..ㅎㅎ



군만두..





어향 가지튀김. 



가지 사이에 고기를 채워넣고 튀긴 뒤에 어향소스를 뿌려낸다.
역시 밥이랑 같이 먹으면 좋음.


순서가 좀 이상하지만.. 산동쇼기.


오향 닭.. 이라고 보면 된다.


이날 특별히 한분이 귀한 술을 협찬해주셔서...
잘 마셨습니다^^


깐풍새우.


탕수육.


향미는 탕수육도 맛있다.


서비스로 주신 숙주볶음.


짬뽕으로 마무리.



그리고 이제는 일본에서 귀국하신 분이 공수해오신 디저트.. 타임.
쌀과자 튀김..같은 과자.



아오모리 사과로 만든 애플칩.


일본식 엿(?)


저 애플칩이 유난히 맛있었다. 일반적인 애플칩보다는 좀 더 촉촉하고 사과맛이 아주 좋더라..



그리고 대만 다녀오신분이 들고오신..

사과..


가 아니고 대추다. -_- 
오마이갓. 이렇게 큰 대추가..? 하고 있는데 향미 직원분이 (아마도 조선족), 중국에 가면 더 큰것도 있다고...;;;


역시 대만에서 사오신 파인애플 월병.


잘먹었습니다^^



예전에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중국 친구를 향미에 데려갔더니, '한국 온지 6개월만에 가장 중국스러운 식당을 만났다'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ㅎㅎ 비록 향미는 본토보다는 대만식에 가깝다고 하지만.. 향미에 오면 항상 지옥의 매운맛 충칭라즈지를 주문하곤 하는데.. 이때는 불과 얼마전에 다들 매운음식으로 고생했던지라 패스..ㅎㅎ


향미
중구 명동2가 106
02-773-8835






덧글

  • 푸른별출장자 2011/02/06 00:39 # 답글

    거의 대만식이네요...
    특히 기륭이나 수오 푸지 같은 바닷가 식당 스타일...
    복건 스타일에 폴리네시아 원주민의 식문화 그리고 일본 요리가 뒤섞여 만들어낸 대만 음식들인지라 맛이 괜찮아요.
    대추라곤 하지만 한국 대추와는 좀 다르고 밀조(꿀대추 : 蜜棗)라는 것인데 그건 좀 작은 것을 가지고 가셨네요.
    큰 것은 담배갑만 한 것도 있습니다.
    아삭한 맛이 일품입니다.
  • oxymoron 2011/02/06 00:54 #

    글쿤요.. 담배갑만한 대추라..ㅋㅋㅋ
  • 카이º 2011/02/06 23:26 # 답글

    오.. 중국분께서 그런 말을 할 정도라니..
    아직 못가봤는데 가보고 싶어지네요!

    해외의 선물들이 참 실한걸요 ㅎㅎ
  • oxymoron 2011/02/07 10:54 #

    항상 감사하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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