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마치고, 천제연 폭포와 중문 해수욕장을 구경한 뒤에, 커피를 한잔 하러 대평포구의 까페 '레드브라운'으로 향한다.
제주에는 맛있는 식당들이 엄청 많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케익이나 커피 같은 디저트, 까페류가 좀 약하다는 점인데, 최근에는 서울에서 제주로 낙향(?)하신 분들이 직접 커피를 로스팅하는 까페들도 많아졌고, 특히 올레길이 유명세를 타면서 올레길 주변에 까페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 듯 하다. 대평포구 옆에 자리잡고 있는 '레드브라운' 역시 올레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탄 듯 하다.








창문으로는 텃밭이 내다보이고..


오늘의 커피가 코스타리카 따라쥬길래
나는 오늘의 커피로~


대평포구와 멋진 절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맛이 없을리가....


바로 옆엔 이런 까페도..
까페 레드브라운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064-738-8288
덧글
제주도의 바다 구경하면서 한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