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아침을 먹기 위해 찾아간 곳이다.
쯔키지 시장은 크게 장내시장과 장외시장으로 구분되는데, 장내시장에서는 주로 생선 도매 거래가 이루어지지만, 시장에서 조달한 신선한 해산물로 스시나 돈부리류 등을 내는 식당들이 많이 있다. 대부분 매장 크기도 아주 작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그중에는 1시간 이상은 기본적으로 기다려야 하는 집들도 더러 있다.


어쨌든 나름 유명한 요네하나(米花)
한참 아침때를 다소 지난 시간이었지만, 줄도 좀 서있고..




이번 여행에 동행한 일행중의 한분이.. 예전에 일본 방문때 여기와서 혼자 밥을 먹다가 사진을 찍었는데,
다른 지인이 또 일본 여행때 여기 와서 그 사진을 보고 깜딱 놀랐다는...ㅋㅋ
사실 이날의 방문은 사진 확인의 목적도 좀 있었다능..ㅋㅋ







카이센동이라면 뭔가 이꾸라와 우니와 호타테와.. 오오토로와.. 이런걸 기대해서 그런지.. 기대에는 좀 못미쳤지만, 아침으로 한끼 먹기엔 든든하다. 주인인 요네하나상은 어찌나 말이 많은지.. 하와이 출신(?)이라던가? 암턴 혼혈이라던데.. 자꾸 일본어랑 영어를 섞어 말하니까 알아듣기도 더 힘들고..ㅋㅋ 시끄러운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추..ㅋ
우나기 요네하나(うなぎ 米花)
東京都中央区築地5-2-1 築地場内8号棟
03-3541-5670
http://r.tabelog.com/tokyo/A1313/A131301/13024887/
東京都中央区築地5-2-1 築地場内8号棟
03-3541-5670
http://r.tabelog.com/tokyo/A1313/A131301/13024887/
덧글
그냥 카이센동이 아니라 이건....
'신급'의 음식인데요.. 예술작품 그 자체;ㅅ;
on_ 그저 무릎꿇을수밖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