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urism[Seoul] 서대문의 중식당 '목란'에서의 저녁식사 2009/10/03 22:11 by oxymoron


서대문의 훌륭한 중식당 '목란'에 오랜만에 다녀왔다. 마지막으로 다녀온 것이 올해 초이니까 벌써 반년 이상 되었네.

지난 겨울의 방문기 : http://chaser95.egloos.com/6479883



기본 차.


기본 반찬들.



특히 요 볶은땅콩이 내입에 딱이다. 이것만 몇접시를 먹었는지..


훌륭한 군만두




맛있다.


이날 사람이 일곱명 정도 되었던지라..
연태를 큰병으로 하나 주문했다.


그리고 나의 훼이보릿. 동파육(대) 등장.


고기 부위를 예전보다 더 좋은 부위로 바꾸셨다는데..


어익후..흔들..


우왕... @_@




먹고 또 먹고 또 먹고....

정말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동파육.. 


서비스로 내주신 돼지 귀 무침.



귀를 무쳐먹는다니.. 이름은 좀 그렇지만
맛은 좋다.


새콤하게 무쳐진 야채와 쫄깃한 돼지귀..


사전 주문해야하는 어향동고.


표고버섯에 새우살을 다져올린 걸 튀긴 뒤 어향소스에 볶아내는 요리다.




밥비벼먹으면 맛있겠다~


새우살도 탱글탱글~


유린기.


동파육과 함께 목란의 베스트메뉴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메뉴다.


정식 메뉴에는 없는 배추찜을 특별히 부탁드렸다.


정말 재료비 안들고 만들기 쉬울 것 같은데.. 어찌나 맛나던지~
배추맛이 한참 오를 겨울이면 더욱 맛있을 것 같다.


가위로 잘라서~





경주에 다녀오신 일행분이 사오신 황남빵으로 마무리..ㅎㅎ



오랜만의 방문이었는데, 여전히 만족스러웠던 목란. 6명~8명정도의 인원으로 가면 가장 좋다. 좋은 고기로 제대로 요리해낸 동파육은 must-taste 메뉴. 예전보다 더 맛있어진 것 같다. 메뉴에 없는 요리도 주문시 부탁을 하면 준비되기도 하지만, 아무거나 아무때나 다 되는 건 아니고, 그때그때 주방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듯 하니, 무턱대고 이것저것 요구하는 건 좀...

특히 목란은 점심메뉴도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훌륭하니 점심 방문도 좋을 것 같다.



목란(木蘭)
서울시 종로구 평동 26-10
02-732-0054




덧글

  • STGen 2009/10/03 22:35 # 답글

    추석 날 밤에도 포스팅을 하시다니 존경합니다.. @_@
    즐거운 추석 되세요!
  • oxymoron 2009/10/03 22:36 #

    orz....;;
    님도 즐거운 추석 되세요!
  • 카이º 2009/10/03 23:31 # 답글

    저 어향동고라는거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걸요 ;ㅅ;
  • oxymoron 2009/10/04 09:35 #

    맛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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